kooboy blog

Jane & Jannie

May 22, 2022

FAMILYJANEJANNIE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나는 한 아내의 남편,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 난 아직도 철도 없고 경험도 적은데 이런 가족의 가장이 된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첫째 딸은 3살이 되었고, 둘째 딸은 이제 막 60일을 넘기고 있다. 지금까지 함께 고생해오고, 나를 믿어주고 있는 아내가 사랑스럽고 고맙기만 하다.

오늘은 첫째 딸, 재인, 그리고 아내와 함께 여의도 한강 공원에 다녀왔다. 재인은 새로운 모든 것을 신기해 한다. “우와”하고 감탄할 때면, 나는 아빠로서 너무 딸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하나의 생명은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울 것이다. 나는 부모로서, 그 흥미의 기회를 보여주고, 응원해 줄 뿐이다. 오늘은 우리 딸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이제 복잡한 어순의 말도 곧잘 잘 해내고, 잘못 이후 미안하단 말도 할 줄 안다. 물론 미운 3살로, 말을 드럽게 안 듣지만, 이 또한 인간으로서 사회성을 배우는 과정이지 않겠나.


Johnny Ilmo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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