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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글쓰기는 겸손해야 한다

September 22, 2020

TILWRITING

  • 글쓰기 강의를 하지만, 정작 스스로의 글쓰기 퀄리티를 위해 연구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스스로 휘갈겨 쓰는 글에 대한 무모한 자신감이었을까? 개인 글의 퀄리티를 위한 퇴고 프로세스를 앞으론 잘 밟아야 겠다.
  • 채사장 형님의 유투브에서 글쓰기 관련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어 즐겁다. 자주 시청하고 종종 라이브도 참석해야겠다. 특히, 채사장 형님의 ‘열한 계단’ 이라는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성경을 만나게 된 계기,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에서 인생의 큰 영감을 얻은 경험이 너무 나 스스로와 비슷하다.
  • 채사장 형님은 글을 잘 쓰려면, 유머와 위트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업 비밀이라고..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다. 과하지 않고, 절제된 유머와 위트가 종종 나타나 읽는 이로 하여금 폭소, 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채사장 형님은 이 유머가 나오려면 본인 글과 내용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 아리스토 텔레스가 이야기했던 설득의 3요서ㅗ,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에 대해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 그와 별개로, 채사장 형님이 사용하는 아이패드와 애플 팬슬이 다시금 부러워졌다. 그림이 그려지는 부드러움을 타블렛은 따라갈 수가 없다. 언젠간.. 꼭 구매해야겠다.

Johnny Ilmo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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